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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코드 리액트] 강의를 수강하고 본문
6월 첫 주에 나는 리액트를 잘 쓰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협업하기 좋은 리액트 코드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협업하기 좋은 코드를 작성하자, 3달 뒤의 내가 봐도 어렵지 않은 코드를 작성하자" 이다.
리액트를 2021년도에 배우고 3년을 넘게 사용했었는데 요즘 코드를 작성할 때 "리액트를 사용한 이 코드가 얼마나 협업하기 좋은 코드일까? 성능에는 얼마나 민감한 코드일까? 컴포넌트 최적화, 랜더링 퍼포먼스 최적화는 얼마나 고려했을까?" 를 예전만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유데미에 유명한 강의인 클린코드 리액트 라는 강의가 있었고, 가격도 저렴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결제했고, 주말과 퇴근 후를 이용해 수강 완료 했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나는 리액트를 잘 쓰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현업에서 프론트엔드 파트의 코딩 컨벤션을 주도해서 빌딩했고, 항상 코드 PR(MR)을 올리기 전에 내가 작성한 코드를 3-4번 읽어보면서 개선할 점은 없는지 고민하고 올린다.
이런 습관 덕분인지, 첫 회사에서 좋은 리더님과 좋은 동료들이 있었던 덕분인지 좋은 컴포넌트, 성능 최적화, 좋은 코딩 컨벤션을 갖추고 있었고 내 코딩 실력에 어느정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물론 강의를 수강하며 얻은 몇 가지 인사이트도 있어 이를 실무에 적응해보려고 한다.
프론트엔드 생태계는 정말 빠르게 변한다. 그 이유는 프론트엔드 라는 영역의 역사가 깊지 않아서 라고 생각한다. 2018년 React hook의 등장 이후로 함수 컴포넌트가 주류가 되었고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기업에서 Next.js 프레임워크를 사용한다.
물론 아직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부분은 맞지만 프론트엔드 생태계가 어느정도 성숙해졌다 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은 예전만큼 혁신적인 신기술의 등장이나, 유행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이다.
물론, 아직 Next.js의 버전 올라가는 속도는 따라가기 벅찬 것 같다.
앞으로 나의 프론트엔드 로드맵은 무엇일까? Next.js 에 대해서 좀 더 경험을 쌓아가고 싶고, 프론트엔드의 CI/CD, 배포, DX에 관심이 많아 이런 부분을 깊게 탐구하고 싶다.
이직한 회사는 CRA 기반의 SPA를 사용하고 있어서 이 부분은 아쉽지만, 레거시를 걷어내면서 리팩토링을 하고 Vite 기반의 SPA 프레임워크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과정이 나를 성장시켜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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